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함께 기뻐했다.
슈가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TV 화면을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을 시청 중인 모습이 담겼다.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를 12대 1로 크게 꺾으며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슈가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모여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장면을 공유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TV 아래 놓인 참백도 역시 시선을 끌었다.
슈가의 남다른 삼성 라이온즈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 출신인 그는 과거 공개된 작업실 사진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비치해둘 정도로 열성 팬이다.
특히 12년 전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을 당시에도 "헿 삼성 우승ㅎ"이라는 글과 함께 유니폼 인증 사진을 올린 바 있다. 12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한번 삼성의 우승 순간을 직접 공유한 슈가는 자신의 노래 가사에 "수혈 받기엔 좀 힘들어 몸속의 파란 피"라는 표현을 담으며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내년에는 꼭 시구 와줘",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지 수혈받기엔 힘들어 몸속에 파란 피", "슈가도 기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남미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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