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7호골, 득점 선두 질주' 울산 야고 "팀 목표가 우선, 득점왕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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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야고가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울산의 야고가 서울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울산은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야고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17호골을 터뜨려 서울의 클리말라(16골)를 제치고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야고는 경기를 마친 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은 좋은 팀이다. 우리가 이번 원정에서 달성해야할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득점왕 경쟁에 대해선 "득점왕을 한다면 영광스럽고 좋을 것이다. 항상 팀이 우선이다. 매일 최선을 다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개인상도 차지한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야고는 울산 김현석 감독이 자신의 득점왕을 위해 신경쓰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항상 경기에 집중하면서 최대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마무리 훈련도 열심히하고 있다. 개인상도 목표이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다.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감독님이 득점왕을 만들어주신다고 했는데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을 터뜨린 야고는 "선발 출전은 감독님의 권한이고 존중을 표하고 싶다. 오늘 경기에서 효과적으로 잘 풀렸다. 감독님의 결정을 존중한다. 중요한 것은 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경기에 출전하면 골이나 어시스트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오늘 같은 경우도 팀 전술 중 하나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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