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손흥민 '빅찬스 미스' 2회, 4경기 연속 침묵...LA FC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도 실패! 팀 내 '최저 수준 평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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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시애틀 사운더스전에서 침묵한 손흥민(LA FC)이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LA FC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실점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볼을 빼앗겼다. 크리스티안 롤단이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고, 알버트 루스낙이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에는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이 투입됐고, 루스낙이 내준 패스를 세바스티안 고메즈가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슈팅은 수비 맞고, 굴절되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감한 LA FC는 후반 37분 한 골을 추격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레오 발타의 크로스를 라이언 포르테우스가 머리로 떨어뜨렸고, 세구라가 헤더골로 연결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는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LA FC는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끝내 패배했다. LA FC는 6위를 확정했으나, 이날 경기 패배로 MLS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LA FC는 플레이오프에서 정상빈이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침묵했다. 손흥민은 전반 25분 아르민도 시브의 크로스를 받아 원터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0분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도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으나, 또다시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또한 LA FC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 작성에도 실패했다.

지난 33라운드 미네소타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혹평도 이어졌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선발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6.8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역시 손흥민에게 팀 내 선발 선수 중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인 6.4점을 매겼다. 이날 손흥민은 빅찬스 미스 2회를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앞서 미국 '사운더 앳 하트'로부터 "손흥민의 득점력은 아쉽다. 손흥민은 기대득점(xG) 3.29를 기록하고도 득점을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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