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또 60분대 교체 예고? 아틀레티코 이적 후 '풀타임' 단 1회, 시메오네 직접 입 열었다..."긍정적 영향 줄 만큼 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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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하고 있는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이강인의 출전 시간에 관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아틀레티코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바르셀로나와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라리가에서 7연승을 달성하며 3위에 위치했다. 이번 바르셀로나전이 분수령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30점으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를 꺾는다면, 라리가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매우 훌륭한 팀과 경기한다. 대부분 고전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플레이 스타일은 시즌이 지나도 변화하지 않는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고, 볼을 점유하고, 많은 골을 넣는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25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이강인과 조너선 데이비드의 출전 시간이 감소한 부분에 대해 질의를 받았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상당수 경기에서 60분대에 교체 아웃됐다. 라리가 9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

이강인이 17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얼마나 출전 시간이 줄었고, 그러면 이상적인 출전 시간이 어느 정도인가? 나는 두 선수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주어진 역할 안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강인은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핵심 변수는 공격진"이라며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뒤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이강인이 파트너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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