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옛날 문성민이 보인다" 최대어 윤경, 부산팀 1순위 지명→명세터 감독 손 잡는다…'2% 기적' 현대캐피탈 장은석 불렀다 [MD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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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1일 중국 장먼에서 열린 U21 세계선수권 일본전에서 윤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FIVB 제공

[마이데일리 = 강서 이정원 기자] 윤경이 OK저축은행으로 간다.

윤경은 2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진행된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OK저축은행으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고민도 없이 윤경의 이름을 불렸다.

윤경은 이미 드래프트 최대어로 불렸다. 남성고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윤경은 시원시원한 공격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신인상-최우수선수상,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2학년을 마치고 얼리 드래프티를 통해 드래프트에 나왔다.

이전에 U21 대표팀 감독으로 윤경을 지도했던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은 "옛날 문성민이 떠올랐다. 스타일이 비슷하다. 점프력도 좋고, 파워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선수가 1순위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해 방강호(한국전력) 이어 2년 연속이자 통산 12번째다. OK저축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건 2018년 전진선, 2022년 신호진 이후 4년 만이다.

현대캐피탈은 한양대 2학년 미들블로커 장은석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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