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FC서울 미드필더 바베츠가 9월 구단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서울은 28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바베츠가 팬들이 선정한 9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며 'HS 효성더클래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HS 효성더클래스 이달의 선수상'은 서울 서포터즈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해당 월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는 서울 공식 월간 MVP 시상이다. 로스, 문선민, 바베츠, 클리말라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바베츠가 31%의 지지율을 얻어 9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바베츠는 9월에 펼쳐진 전 경기 풀타임 활약하며 중원을 장악했다. 특히 한 달간 서울이 중앙 구역에서 시도한 패스 5개 중 1개가 바베츠의 발을 거쳐 갔을 정도로 중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공격 지역을 향한 롱패스 성공률 92.4%를 마크한 바베츠는 정교한 볼 공급과 영리한 경기 조율을 앞세워 팀의 빌드업을 주도했다. 수비 진영에서도 91.6%에 달하는 높은 차단 성공률을 기록해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했다. 이처럼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바베츠는 공패스를 연결하는 핵심 임무를 완수하며 서울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은 바베츠에게는 서울 공식 스폰서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HS 효성더클래스 구리전시장에서 마련한 트로피와 함께 GLE 450 4M Coupe 차량 이용권이 주어졌다.
바베츠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HS 효성더클래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과 함께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시내를 둘러볼 수 있어 즐거웠고, 동행한 팬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수호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시즌이 끝난 뒤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은 지난 24일 강원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0년 만에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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