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전을 승리로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에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부상 우려와 함께 결장했지만 데포르티보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데포르티보전에서 후반 22분 교체되며 67분 가량 활약했다.
아틀레티코는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알바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강인과 루크만이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네, 히울만, 바리오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그리말도, 한츠코, 푸빌, 요렌테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틀레티코는 후반 43분 알바레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바레스는 그리말도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데포르티보 골망을 흔들었고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 등은 데포르티보전 결승골을 터뜨린 알바레스에 대해 '알바레스의 득점이 아틀레티코를 구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동안 참담한 분위기였지만 알바레스가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았다. 알바레스는 팬들의 지지를 되찾았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2점 차로 좁혔다'고 언급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해 논란이 됐다. 알바레스는 올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의 홈 경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알바레스는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피그 페이즈 3차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2경기 연속골과 함께 골감각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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