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 아 코루냐와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아틀레티코의 기세는 매섭다. 라리가 무대에서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두 바르셀로나를 승점 5점 차로 쫓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데포르티보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21일 MHP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3차전 원정경기에서 결장했다.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후 이강인이 경기에 나서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장 원인은 부상이었다. 이강인은 대퇴사두근 타박으로 경미한 통증을 느꼈고, 워밍업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이강인의 부상이 악화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팀 내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장기간 결장하게 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의 세심한 케어 속에 이강인은 지체 없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날 UCL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과 별도 훈련 세션을 소화한 이강인은 정상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출전 가능하다. 이강인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UCL 경기에 결장했지만,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체는 "훈련에 나선 선발 라인업에는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다비드 한츠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아데몰라 루크먼, 알렉스 바에나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포함됐다. 하지만, 이강인이 시메오네 대신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라인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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