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나왔다.
삼성은 24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에 나설 선수 30명, 코칭스태프 10명 총 40명을 발표했다.
투수 이재희-원태인-최원태-이승현(우)-김태훈-이승민-임기영-양창섭-배찬승-크리스 페덱-장찬희-사토시-아리엘 후라도, 포수 김도환-장승현-강민호, 내야수 르윈 디아즈-이재현-박계범-류지혁-김영웅-김상준-전병우, 외야수 구자욱-김헌곤-최형우-김성윤-김현준-김지찬-박승규가 이름을 올렸다.
김재윤이 없는 게 가장 눈에 띈다. 올 시즌 64경기 7승 5패 35세이브 평균자책 3.22를 기록했다. 데뷔 첫 세이브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김재윤 선수는 MRI 판독 소견 결과, 우측 전거근의 근육 및 근막 손상이 확인됐다. 근막을 따라 출혈이 있고 그레이드1 등급 손상에 해당한다는 소견이다. 약 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삼성으로서는 악재가 분명하다.
그래도 시즌 막판 부상으로 빠졌던 구자욱이 포함됐다. 그 외 중심 선수들 모두 이름을 올렸다. 좌완 이승현과 백정현은 빠졌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차전을 치르는 삼성은 크리스 페덱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페덱은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2.95를 기록했다. 13경기 중 9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올 시즌 KIA전에서는 2경기 2패 평균자책 5.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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