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22점 활약 UYBA 승리 주역 경기 MVP 선정…사토는 소속팀 경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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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리그 UYBA에서 뛰고 있는 와다(21번)가 22일(한국시각) 열린 탈마손과 홈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이탈리아리그 여자부(Lega Pallavolo Serie A Femminile )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여자배구대표팀과 일본 SV리그 NEC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이탈리아리그에서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2026-27시즌 이탈리아리그에 진출한 와다 유키고가 소속팀 라이카 코코라토 UYBA(전 부스토 아르시지오, 이하 UYBA)에서도 주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UYBA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바레세에 있는 비엘라 포럼에서 열린 CDA 볼리 탈마손과 홈 경기를 치렀다. UYBA는 탈마손에 세트 스코어 3-1(25-22 26-28 25-20 25-18)로 이겼다.

와다는 이날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2점을 올렸고 서브 에이스도 2개 성공했다. 발레리아 바티스타가 15점, 레이나 그로저(독일)가 12점, 달리아 마르체시니가 11점, 마틸데 무나리니가 10점을 각각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탈마손에선 조르지아 프로시니가 16점, 에프로사니 바코디모우(그리스)가 13점, 베아트리스 몰리나로가 12점, 레오나르다 그라비치(크로아티아)가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와다는 펄펄 날았지만 함께 이탈리아리그로 건너간 사토 요시노(베로 볼리 밀라노)는 같은날 열린 베르가모와 원정 경기에 뛰지 않았다. 사토는 시즌 개막 후 교체로 코트에 나왔으나 이날은 결장했다.

이탈리아리그 UYBA에서 뛰고 있는 와다는 22일(한국시각) 열린 탈마손과 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이탈리아리그 여자부(Lega Pallavolo Serie A Femminile )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밀라노는 베르가모에 3-0(25-14 25-23 25-15)로 이겼다. '주포' 파올라 에고누가 두팀 합쳐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밀라노 승리를 이끌었다. 레베카 피바도 10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베르가모에선 켄달 킵(미국)이 16점으로 분전했다. 밀라노는 시즌 개막 후 4연승으로 내달렸다. 한편 일본 매체들은 이탈리아리그에서 와다와 사토의 첫 맞대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와다와 사토는 일본대표팀 뿐 아니라 NEC에서도 함께 뛰었다. UYBA와 밀라노는 25일 2026-27시즌 5라운드에서 만난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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