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파격 주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으로 이강인 스승 적극 추천…"새로운 팀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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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26년 5월 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팀의 패배 이후 반응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는 최소한 그를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고려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맨유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은 정반대다. 11경기에서 2승 4무 5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최근 7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맨유는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6-27시즌 PL 8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캐릭 감독은 본머스전을 지휘할 예정이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캐릭 감독의 입지는 더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율리안 나겔스만, 안토니오 콘테, 우나이 에메리(애스턴 빌라) 등이 맨유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각) 스페인 비토리아가스테이스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맞대결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맨 오른쪽)에게 지시를 받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후보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1년 12월부터 아틀레티코를 이끌고 있다. 장기 집권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2회,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등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브미스포츠'는 24일 "시메오네 감독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새로운 팀을 구축할 수 있다"며 "맨유 수뇌부가 큰 변화를 원하고, 오랫동안 벤치를 지키면서 구단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하고 싶다면 시메오네 감독을 영입 대상 명단에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아틀레티코에서 거의 15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아르헨티나 출신 시메오네 감독을 데려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수 있다. 그가 구단과 맺고 있는 유대감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어느 시점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다른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시험할 기회를 원하게 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맨유 레전드 로이 킨도 시메오네 감독을 추천했던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에서 800경기 이상을 지휘하며 이룬 성과를 고려하면 맨유 수뇌부는 최소한 그를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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