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모두 꺼린 ‘머릿속 총알’ 수술 나섰다…"제가 집도하겠습니다" [닥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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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6회 선공개 영상 / SBS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닥터X' 김지원이 성공 확률이 극히 낮은 머릿속 총알 제거 수술의 집도를 자처한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24일 6회 방송을 앞두고 계수정(김지원)의 파격적인 집도 선언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회에서는 계수정이 생명윤리를 짓밟고 환자의 몸을 장난감처럼 취급한 나대일(장승조)에게 통쾌한 응징을 가했다. 나대일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 뒤 "앞으로 네가 아프거나 다치면 그 수술의 집도의는 무조건 나"라며 "네 몸은 내가 열고, 내가 닫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갖고 놀아줄게"라고 섬뜩한 경고를 날려 '메디컬 다크히어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계수정은 구서대병원과 정식 계약을 맺고 응급실에서 외과로 복귀했다. 그리고 외과로 돌아오자마자 모두가 꺼리는 초고난도 수술과 마주한다.

'닥터X' 6회 선공개 영상 갈무리 / SBS

이날 공개된 영상은 수술 컨퍼런스를 위해 모인 구서대병원 의료진이 뇌 총상 환자의 수술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황 교수(강학수)는 "뒤집어쓰라는 거네"라며 "테이블 데스 아니면 식물인간. 멀쩡하게 수술실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수술을 떠맡기는 거 아니면 뭐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을 맡는 데 강한 부담을 드러낸다. 장 교수(임철형) 역시 세상 사람들이 모두 팔짱을 끼고 지켜볼 수술을 왜 해야 하냐며 "누가 할 거냐고!"라고 거세게 반발한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팽팽한 긴장감만 감도는 상황이다.

바로 그때 손을 번쩍 든 채 컨퍼런스 홀에 뛰어들어온 계수정이 "저요!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외치며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는다.

모두가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수술을 꺼리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집도를 자처한 계수정의 선택이 또 한 번 파란을 예고한다. 과연 계수정이 모두가 기피하는 초고난도 뇌 수술에 성공해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닥터X'는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1위(투둠, 10월 12~18일 기준)를 기록했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과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펀덱스, 10월 12~18일 기준)에 오르며 국내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X' 6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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