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모텔 여성' 얼굴까지 까발렸다…'불륜설' 폭로자 "돈·관심 원해서 이러는 것"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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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애 끝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래퍼 양홍원이 닷새 만에 대형 악재를 맞았다. /양홍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오랜 연애 끝에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래퍼 양홍원이 닷새 만에 대형 악재를 맞았다.

폭로자 A씨가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는 주장과 함께 동행 추정 여성의 얼굴까지 전격 공개하며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A씨는 SNS를 통해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동행 추정 여성의 얼굴과 계정, 아내 원현주에게 보낸 DM 캡처 화면을 폭로했다. 또한 "용돈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양홍원이 "나쁜 짓 하지 마라, 너 형 결혼식 왔냐?"고 한숨을 쉰 통화 음성과 영상도 게재했다.

이후 A씨는 라이브 방송에서 "의리가 밥 먹여주냐, 의리가 돈 주냐", "그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 누가 의리를 지키냐?"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의혹 직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정황이 포착됐다. / 양홍원 소셜미디어

그는 "사실인지 아닌지는 너희가 판단하는 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 "관심과 돈을 원해서 이러는 거다. 이 방송을 하면서 팔로워 수가 얼마나 늘었는지 아느냐? 할 만하다"라며 폭로 목적이 금전과 관심임을 숨기지 않았다.

의혹 직후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소속사 AP Alchemy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만취한 양홍원과 부득이하게 동행한 피해 여성이 모텔에 갔으나 "두 사람 사이에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며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Mnet '고등래퍼'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양홍원은 2024년 11월 득녀 후 약 2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렸으나, 닷새 만에 불륜 폭로와 얼굴 공개라는 후폭풍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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