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멜리사 조지(50)가 톰 크루즈(64)의 따뜻한 미담을 전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촬영 당시 톰 크루즈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비록 각본 수정 과정에서 자신의 출연 분량은 편집되었지만, 세계적인 슈퍼스타와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것만으로도 특별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멜리사 조지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라며 "이후 시나리오가 바뀌면서 제 역할이 제외됐지만, 톰과 함께 일하며 그가 현장에서 보여준 마법 같은 순간들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의 너그러움과 다정함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당시 런던에 머물며 촬영장까지 왕복 2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톰이 '배터시로 오면 헬리콥터로 촬영장까지 데려다주겠다'라고 제안했다"라며 "덕분에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됐다. 그는 정말 친절하고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톰 크루즈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보여준 세심한 배려도 공개했다.
멜리사 조지는 "톰과 작업하기 위해 아이들을 파리에 두고 왔다. 아이들이 톰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자, 톰은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깨워보자고 했다"라며 "'지금 한밤중이라 자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톰은 '그럼 아이들을 위한 영상을 찍어주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아이들 이름을 정확히 부르며 인사 영상을 촬영해 줬다"라고 떠올렸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다정한 모습으로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조지의 가족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조지는 자신의 아들이 넘어져 다쳤을 때도 톰 크루즈가 아이에게 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배려를 다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톰은 제가 더 빨리 아이에게 갈 수 있도록 프랑스행 비행기까지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비록 악천후로 인해 급히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그의 너그러움에는 정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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