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빌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다. 김민재는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아스날의 피에로 인카피에가 다쳤다는 것"이라며 "아스날은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보낼 의향이 있는지가 문제다. 아마 이적료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적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는 "뮌헨이 겨울에 김민재를 보내는 상황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김민재는 경기 중 간혹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 정도 수준의 선수라면 해서는 안 되는 실수"라며 "그래서 김민재가 EPL에서 뛰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 잔류를 결정한 김민재는 올 시즌 주전 센터백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5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최근 구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2023-24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지난 시즌 요나단 타가 합류하면서 출전 시간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지난 여름부터 연이어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은퇴설에 휩싸였다. 베네수엘라전 직후 김민재는 "수비진이 불쌍하다"며 "전체적으로 뛰어야 한다. 단순한 숫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합을 함께 해야 하고 90분 내내 싸워야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민재는 대표팀 훈련 불참에 이어 6일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명단에서 빠졌고, 경기 종료 후에는 황인범, 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의 집단 은퇴설까지 제기됐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