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익산·방금숙 기자] “현장 직원들의 사기가 눈에 띄게 높아졌을 뿐 아니라 고객들로부터도 매장이 한층 밝아지고 신선한 먹거리가 풍성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16일 전북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2026 in 익산’ 현장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이후 4개월 간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올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이후 지난 4개월간 점포 환경 개선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 시너지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연계와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다. 온라인 중심의 NS홈쇼핑 유통 역량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조 대표는 “온라인 중심이었던 NS의 유통 역량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는 강력한 오프라인 접점과 결합하면서 고객과 한층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하림그룹의 식품 철학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NS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함께 식품 유통의 새로운 신선도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NS푸드페스타’의 의미도 짚었다. 2008년 요리 경연대회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22년부터 국내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으로 자리를 옮겨 민·관·학이 함께하는 식품문화축제로 발전했다.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국 요리경연대회에 총 1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조 대표는 “K-푸드의 경쟁력은 우수한 식품 제조기술뿐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끊임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생산자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K푸드의 세계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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