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폰 출격… 통신3사 유치전 ‘분주’

시사위크
16일 통신3사(SKT, KT, LGU+)가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KT
16일 통신3사(SKT, KT, LGU+)가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SKT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애플이 처음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통신업계가 아이폰 이용자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통신3사(SKT, KT, LGU+)가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6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해 23일 오전 7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아이폰 듀오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듀오는 CPU와 GPU의 성능이 아이폰15 프로 대비 향상됐고, 배터리는 30시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폴더블 모델은 외부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내부 디스플레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연내 한국어 버전의 시리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도입한다.

출고가는 일반 스마트폰 대비 고가로 책정됐다. 출고가는 저장 용량에 따라 256G 330만원에서 2T 509만3,000원까지 달라진다.

통신3사는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 SKT는 최대 221만원, KT는 144만원, LG유플러스 최대 113만원 혜택을 내세웠다.

SKT는 △중고폰 반납 보상 최대 117만원 △선착순 1,000명 T다이렉트샵 보상 20만원 △삼성 제휴카드 할부 할인 등을 공개했다.

KT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24개월 최대 129만원을 할인하고, 캐시백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통신사 변경)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대상 단말 할인쿠폰 30만원 △삼성카드 캐시백 최대 10만원 △중고폰 추가 보상 최대 18만원 △AI 스마트글래스 최대 55만2,000원 할인 등을 제시했다.

통신3사는 정식 출시 첫날부터 사전예약자들이 아이폰 듀오를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애플 첫 폴더블폰 출격… 통신3사 유치전 ‘분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