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질환 위험도 예측 플랫폼 ‘AI-Totalis 35’를 다음 주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I-Totalis 35는 약 25만명의 27년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을 기반으로 기존 건강검진 결과와 생활습관 설문을 분석해 35개 주요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추가 채혈이나 별도 검사 장비 없이 건강 나이, 동년배 대비 건강 순위, 질환별 위험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 등을 AI 동영상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는 용도는 아니다.
로킷헬스케어는 국내 건강검진센터와 종합병원, 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등에 AI 분석 엔진을 공급하는 B2B2C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헬스케어 기업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하고, 미국 임상검사실 인증(CLIA)을 추진해 2027년부터 글로벌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리가켐바이오, CLDN18.2 표적 ADC 글로벌 임상 첫 환자 투여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딘18.2(CLDN18.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LCB02A’의 글로벌 임상 1·2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투여는 현지시간 15일 북미 소재 임상기관에서 이뤄졌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CLDN18.2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 최대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1상에서는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상에서는 위암과 췌장암 등을 대상으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LCB02A는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에 토포아이소머라제1(Topo1) 저해제 계열 약물인 엑사테칸을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에서 LCB02A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임상 설계를 담은 포스터 2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1억개 판매 기념 스페셜 세트 출시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와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병풀 유래 성분 기술을 적용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 스페셜 세트’와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스페셜 세트’ 등 2종이다.
에이징 포커스 세트는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와 리프팅 마스크팩으로 구성됐다. 타이트 리프팅 세트에는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과 마데카 크림 파워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가 포함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와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념 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쓰리빌리언, 미국인간유전학회서 AI 유전자진단 연구 4건 발표
쓰리빌리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미국인간유전학회 연례학술대회(ASHG 2026)에서 AI 기반 유전자진단 기술과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성과 등 연구 결과 4건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동성 유전 요소 삽입(MEI) 변이 분석 기술 ‘FindME’와 복제수 변이(CNV) 분석 기술 ‘3bCNV-GC’를 공개한다.
쓰리빌리언에 따르면 FindME는 기존 모델 대비 분석 속도를 4배 높였고 재현율과 정확도는 각각 7%, 2% 개선했다. 3bCNV-GC는 위양성률을 76% 낮췄다.
또한 198개 환자 가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롱리드 전장유전체 분석 연구에서 기존에 진단받지 못했던 36개 가계의 질환을 진단한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 희귀질환 유전체 진단지원사업 성과도 공개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참여 의료기관은 11곳에서 34곳으로 늘었으며, 환자의 진단을 위한 이동 거리는 평균 약 200km 감소했다. 진단율은 34.9%, 평균 결과 보고 기간은 26.1일로 집계됐다.

◇ 동아제약,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 출시
동아제약은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의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로 야간이나 수면 시간에 사용하던 팬티형 생리대를 낮 시간에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동아제약이 지난해 12월 한국갤럽을 통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템포 입는 오버나이트’ 사용 경험자의 65%가 낮 시간에도 해당 제품을 착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은 일반 속옷과 유사한 스킨 컬러를 적용하고 얇고 가벼운 에어핏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46cm 길이의 흡수코어, 와이드 힙커버를 적용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높였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올리브영 온라인몰, 컬리 등에서 판매한다. 동아제약은 향후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