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부정평가, 2주 만에 60%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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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12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35.2%였고 부정평가는 61.4%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리얼미터가 12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가 35.2%였고 부정평가는 61.4%를 기록했다. /그래픽=이주희 기자

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중반으로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2주 만에 다시 60%대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26.2%P로 벌어졌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부 독립성 충돌 논란과 DMZ 지뢰 폭발 사태를 둘러싼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10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2%P 하락한 35.2%(매우 잘함 24.1%, 잘하는 편 11.1%)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6%P 상승한 61.4%(매우 잘못함 50.5%, 잘못하는 편 10.9%)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전남광주ㆍ전북과 제주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전남광주ㆍ전북에서 긍정평가가 59.7%였고, 부정평가는 35.7%였다. 부정평가가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30%대 초반에 머물렀다. 서울에서 긍정평가가 32.6%였고, 부정평가는 62.3%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9.7%P였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부정평가가 70%를 넘어섰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26.8%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72.6%에 달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45.8%P였다.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그동안 든든한 지지세력이었던 40~50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먼저 40대에서 긍정평가가 42.5%였고, 부정평가는 59.5%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2.2%P였다.

또 50대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3.2%P 높았다. 50대에서 긍정평가가 42.5%였고, 부정평가는 55.7%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2.8%였다.

근거자료 및 출처
리얼미터 10월 2주 차 주간동향
2026. 10. 12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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