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컴백을 예고한 가수 지나가 '블랙 스완'으로 파격 변신하며 한층 시크하고 다크한 아우라를 과시했다.
지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거의 40살, 밤엔 블랙 스완 / 오랜만에.../ 이런 개념을 더 시도해봐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야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어둠이 내린 도심 속 광장과 차가운 보도블록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화려한 도시의 빌딩 숲 아래 주황색 야외 의자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녀의 패션과 비주얼이 단연 돋보인다. 지나는 볼륨감 있는 블랙 가죽 재킷과 레이스 프릴 미니스커트, 그리고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매치 해 완벽한 '블랙 스완'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쓰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깔끔하게 올린 번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헤어 라인 연출로 고혹적인 미모를 극대화했다.
40대에 가까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슬림하고 탄탄한 보디라인, 긴 팔다리로 완성한 군살 없는 각선미는 감탄을 자아낸다.
시크하고 창의적인 지나의 모습을 팬과 누리꾼들은 "아름다워요", "그녀는 예술 작품이에요", "우리는 모두 이것을 기다렸습니다" 등의 댓글로 지나의 컴백을 기대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Black & White', 'Top Girl' 등 연속 히트곡을 내며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16년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긴 침묵을 깨고 데뷔 16주년을 맞아 대표곡 '꺼져 줄게 잘 살아'의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알린 지나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오랜 시간 침묵을 선택한 것은 그 말들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견뎌내고 살아남기 위함이었다"고 진솔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재기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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