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교체 출전' 사토, 마세라타와 시즌 두 번째 경기 2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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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리그 베로 볼리 밀라노에서 뛰고 있는 사토 요시노가 12일(한국시각) 열린 마체라타와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이탈리아리그 여자부 레가 볼리 페미닐레(Lega Pallavolo Serie A Femminile)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아직은 적응할 시기. 일본여자배구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와다 유키코(UYBA)와 함께 이탈리아리그에 진출한 사토 요시노(베로 볼리 밀라노)가 좀처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

2026-27시즌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반면 와다는 소속팀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사토와 와다의 헹보에 차이가 있다.

밀라노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마르케주 마체라타에 있는 팔라폰테스코델라에서 마체라타와 2026-27시즌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사토는 1세트에는 코트로 나오지 않았고 2세트부터 교체로 나왔다. 밀라노는 마체라타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8 25-27 25-11)로 이겼다.

사토는 서브 에이스 하나를 포함해 2점을 올렸다. 밀라노는 '주포' 파올라 에고누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1점을 기록하며 승리 주역이 됐다.

이탈리아리그 베로 볼리 밀라노에서 주포 노릇을 하고 있는 파올라 에고누가 12일(한국시각) 열린 마체라타와 원정 경기 도중 서브를 넣고 있다./이탈리아리그 여자부 레가 볼리 페미닐레(Lega Pallavolo Serie A Femminile) 공식 홈페이지 캡처

칼리아 래니어(미국)이 20점, 레베카 피바와 안나 다네시가 각각 14, 13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마체라타에선 베아트리체 가르디니가 15점, 클라라 데코르테스가 12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토는 2세트 20-4로 밀라노가 앞선 상황에서 피바를 대신헤 코트로 들어갔다. 공격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범실로 연결됐다.

3세트에선 16-13 상황에서 래니어와 교체돼 코트로 나왔고 19-20으로 소속팀이 끌려가는 가운데 20-20을 만드는 공격에 성공했다. 밀라노 합류 후 첫 득점이 됐다.

4세트에선 24-11로 크게 앞선 가운데 다시 한 번 교체로 나와 경기를 마쳤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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