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공약평가단 발족…'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 행정 강화

포인트경제
지난 8일 ‘2026년 도민공약평가단’이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지난 8일 ‘2026년 도민공약평가단’이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포인트경제] 경남도가 민선 9기 도정의 청사진을 그릴 ‘도민공약평가단’을 출범하고, 도민의 권익을 직접 살피는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섰다.

◆ '도민이 직접 참여한다'…민선 9기 도민공약평가단 발족

도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조정을 위한 ‘2026년 도민공약평가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구성된 평가단은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시·군 도민 50명으로 꾸려졌으며, 미래세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5명도 포함됐다.

평가단은 오는 21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들의 유사 통합 및 내용 조정을 심의하며, 도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 말 최종 공약실천계획을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진주시 이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
지난 8일 진주시 이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

◆ 진주 이반성면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운영…태양광 등 현장 상담

이와 함께 경남도는 같은 날 진주시 이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이번 서비스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전기사업 허가 절차와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최근 태양광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도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펼쳤으며, 서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공약평가단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며 “이행 과정도 지속해서 공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남도, 도민공약평가단 발족…'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현장 행정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