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가 이강인의 수상을 축하했다.
아틀레티코는 9일 바르가스가 이강인에게 프리메라리가 8월 이달의 골 트로피를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바르가스는 이강인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이야기했고 이강인은 바르가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월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의 말라가전 득점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이강인에게 이달의 골 트로피를 전달한 바르가스는 지난 시즌 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시애틀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21살의 신예 바르가스는 멕시코 대표팀에서 A매치 13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지난 북중미월드컵 한국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주축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골을 포함해 경기최우수선수에는 두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시즌 네 번째 개인상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훌륭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의 영입 선수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선수다.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영입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이강인이 그 중심에 있다. 이강인은 계속해서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팬투표에서 그리말도, 카르도소, 데이비드, 시메오네를 제치고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강인은 8월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골 수상에 이어 9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두 차례 경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아틀레티코에서 4개의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한 후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다. 축구대표팀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은 전반전이 끝나고 불편함이 있어 교체를 요청해 경기에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복귀 후 부상 우려가 있었지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 등은 9일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모든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아틀레티코가 부상 선수 없이 알라베스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모레노 감독이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예방 차원에서 교체한 이강인과 이번 A매치 기간 중 필드플레이어 중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히울만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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