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메이저리그의 천문학적인 러브콜을 뒤로하고 KBO리그 역대 최고 계약금 기록을 갈아치운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3회에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특급 유망주 하현승이 출연해 유재석과 유쾌한 만남을 갖는다.
하현승은 올해 U-18 야구선수권대회 결승 한일전에서 7이닝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한국 대표팀의 8년 만의 우승을 견인한 특급 에이스다. 최근 키움 히어로즈와 신인 계약금 16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지난 2006년 한기주(KIA 타이거즈)가 기록했던 10억 원을 20년 만에 경신하고 KBO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 신화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 195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내며 등장한 하현승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약 40억 원(300만 달러 안팎)에 달하는 거액 오퍼를 정중히 거절하고 국내 무대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파격적인 계약금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전격 공개된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 부모의 특급 DNA를 물려받은 성장 일화도 흥미를 끈다. 어린 시절 소풍 김밥 때문에 얼떨결에 육상을 시작했던 일화부터 사직구장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품게 된 순간, 투타겸업을 병행하며 ‘부산고 오타니’라는 수식어를 얻기까지 피땀 흘린 훈련 과정이 전해진다. 특히 체격을 키우기 위해 개구리즙을 장어즙으로 속여 먹였던 어머니의 눈물겨운 내조와 '부산 야구의 상징' 이대호 선배가 건넨 따뜻한 조언도 함께 공개된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거침없는 ‘괴물 투수’지만, 일상에서는 풋풋한 19세 청년의 반전 매력도 선보인다. 취미로 로맨스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야구가 인생의 첫사랑"이라 자부하는 순수 100% 모태솔로의 면모까지, 신예 스타 하현승의 다채로운 진면목은 7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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