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9살 연하 유채련 직진 고백에 심쿵…최종커플 됐다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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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정진, 김상혁, 천명훈이 참석한 3:3 단체 소개팅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상혁과 최종커플이 된 유채련./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김상혁이 9살 연하의 모델 출신 사업가 유채련으로부터 뜻밖의 직진 고백을 받으며 최종커플이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정진, 김상혁, 천명훈이 참석한 3:3 단체 소개팅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인상 선택 결과, 이정진과 유채련이 서로를 선택했으나 이후 진행된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천명훈과 유연희, 이정진과 유채련, 김상혁과 구도경이 각각 짝을 이뤄 천명훈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이동하게 됐다.

펜션에 도착한 김상혁은 소개팅 자리에 온 것을 잊은 듯 오직 설거지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지금 설거지를 하러 온 게 아닌데. 말을 걸고 사인을 줘야 하는데 저러고 있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김상혁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인물은 다름 아닌 9살 연하의 모델 출신 건강식품 자영업자 유채련이었다.

방송인 김상혁이 9살 연하의 모델 출신 사업가 유채련으로부터 뜻밖의 직진 고백을 받으며 최종커플이 됐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

유채련은 "저녁 준비할 때 상혁 님과 대화를 좀 해보려고 했다. 대화를 거의 못 해서. 상혁 님이 제 생각에는 저한테 관심이 없어 보이셨다"며 아쉬운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유채련은 김상혁의 취미인 바이크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김상혁도 유채련이 운영하는 매장에 대해 물었고, 유채련이 "홍삼이다. 홍삼 좋아하시나?"라고 묻자 김상혁은 "많이 좋아한다"라고 응수했다.

김상혁의 집 근처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라는 유채련은 "다음에 놀러 오시라"라며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상혁은 차에 함께 탈 사람을 정했던 소지품 선택을 언급하며 "향수 원래 좋아하시나?"라고 물었다.

당시 이정진의 향수를 선택했던 유채련은 "향수 좋아한다. 믹스해서도 뿌린다"면서 "나는 그게 상혁 님 거인 줄 알았다. 생각해보니까 상혁 님 것 같다고 했는데 인형이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정진을 선택한 줄 알았던 유채련이 사실은 김상혁의 소지품일 것이라 착각해 향수를 골랐다는 마음을 직진으로 어필한 셈이다.

이를 본 패널 이현이는 "이거 진짜 의미심장한 말이다. 나는 너를 뽑고 싶었다는 말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향수의 주인인 이정진은 뒤에서 애써 못 들은 척 요리와 찌개 끓이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유채련의 깜짝 반전 고백을 들은 김상혁은 "기분 좋았다. 저에 대한 궁금함이 있으시다니까 설레긴 하더라"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호감을 표했다.

한편, 최종 선택에서 천명훈은 구도경, 유연희는 이정진, 이정진은 구도경, 구도경은 김상혁을 선택하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김상혁은 “처음부터 관심이 가 알아 보고 싶었다”라며 유채련을 선택했고, 유채련도 김상혁을 선택하면서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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