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리버풀전 핵심 선수로 언급됐다.
아틀레티코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스페인 ‘엘골디히탈’은 8일 이강인 선발 명단에서 빠지고 훈련에 복귀한 훌리안 알바레스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의 선발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알바레스는 몸 상태를 올리고 있다. 선발은 어려우나 경기 중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교체 출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이강인이 알렉스 바에나와 함께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좌우 측면에는 아데몰라 루크먼과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위치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기용되는 라인업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명단이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다루는 'Into the Calderón'은 "아틀레티코가 리버풀의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강인과 바에나의 창의성이 필요하다"라며 이강인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지 소식을 종합한다면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을 포함해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이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시메오네 감독이 밝힌 것처럼 알바레스의 컨디션이 아직 완벽하지 않고 리버풀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서는 이강인의 능력이 발현 돼야 한다. 한편 '옵타'는 리버풀의 승리 확률을 53%, 아틀레티코의 승리 확률을 23.5%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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