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과 악연' 아르헨티나 수비수 깜짝 영입 추진…'영입 직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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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옹 수비수 타글리아피코 영입 협상을 진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옹 수비수 타글리아피코 영입 협상을 진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이강인과 악연에 있는 수비수 영입을 추진했지만 불발됐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일 'AT마드리드는 타글리아피코 영입을 추진했지만 결국 영입에 실패했다. AT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깜짝 영입을 추진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타글리아피코 영입을 위한 노력은 충분했지만 최종적으로는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AT마드리드는 리옹과 하루 종일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AT마드리드의 타글리아피코 영입은 AT마드리드의 선수단 연봉 축소에 달려 있었지만 제때 이루어지지 못했다. 히메네스의 데포르티보 이적과 르마르의 엘체 이적은 모두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성사 됐다. 알메리아 이적 가능성이 있었던 마르틴의 임대 이적은 무산됐다. AT마드리드는 리옹과의 타글리아피코 이적 협상이 진전됐지만 결국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타글리아피코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A매치 83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행을 함께하기도 했다. 타글리아피코는 지난 2017-18시즌 아약스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2-23시즌부터 리옹에서 활약하고 있다.

타글리아피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이강인과 충돌하기도 했다. 타글리아피코는 PSG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에서 당시 PSG 소속 이강인의 안면을 가격해 경고 누적과 함께 퇴장 당했다. 타글리아피코는 당시 경기에서 이강인과 볼 경합 중 자신이 넘어진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타글리아피코는 모나코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에서도 퇴장 당해 PSG와의 재대결에 출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프랑스 미디어풋은 타글리아피코의 모나코전 퇴장 이후 'PSG 선수들이 타글리아피코와 대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PSG 공격진들의 발목 부상 위험 감소에 매우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타글리아피코는 리옹 소속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16장의 경고와 4장의 레드카드를 받아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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