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홍현석이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었다.
미트윌란은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홍현석이 마인츠05로부터 한 시즌 임대로 미트윌란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KAA 헨트에서 임대로 활약한 홍현석은 올여름 마인츠 복귀 후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결국 미트윌란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티안 바흐 박 디렉터는 "홍현석은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고 있다.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체력과 기술이 뛰어나며, 우리 팀에 강렬함과 창의성을 모두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홍현석은 겸손하고 성실한 선수이며, 이는 우리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자질"이라며 "우리는 그가 우리 팀에 정말 훌륭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평가했다.
홍현석은 "미트윌란은 훌륭한 구단이며 오랫동안 나를 지켜봐 왔다는 걸 알고 있다. 동시에 조규성 선수와 이한범 선수에게 구단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이번 이적이 나에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나는 미트윌란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무엇보다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홍현석은 2018년 울산 HD에 입단한 뒤 임대 형태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에 합류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2부 유니오츠 임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LASK 완전 이적을 거쳐 헨트에 입단했다. 헨트에서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맹활약했으며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성과를 바탕으로 2024-25시즌 마인츠로 옮겨 빅리그에 입성했으나 분데스리가 23경기 출전에 머물렀고, 지난 시즌 FC낭트와 KAA 헨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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