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닌 내가 해결사' 에드먼 연장전 끝내기 안타 다저스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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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이 22일(한국시각) 열린 피츠버그와 홈 경기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웃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와 홈 경기를 치렀다.

다저스는 이날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연장 10회말 타석에 나온 토미 에드먼이 끝내기 안타를 쳐 5-4로 이겼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으로 내달렸고 78승 51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서부조 1위를 굳게 지켰다.

뒷심에서 밀린 피츠버그는 63승 67패로 내서널리그 중부조 4위에 자리했다. 피츠버그는 1회초 기선제압했다.

1회초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닉 곤살레스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1회말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맥스 먼시가 피츠버그 선발투수 부바 챈들러가 던진 5구째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시즌 26호)를 쳐 2-1로 역전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2일(한국시각) 열린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그는 이날 6.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는 3회초 곤살레스가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쳐 2-2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다저스도 3회말 맞이한 만루 찬스에서 무키 베츠가 2타점 적시타를 쳐 4-2로 재역전했다.

피츠버그는 끈질겼다. 8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닐 크루스가 다저스 3번째 투수 카일 허트를 상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2점 홈런(시즌 16호)를 쳤다.

그러나 다저스는 연장 10회말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에드먼이 피츠버그 7번째 투수 그레고리 소토가 던진 3구째 좌전 안타를 쳤다.

3루 주자 키케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아 다저스 끝내기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야마모토는 6.1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결국 노 디시전 게임이 됐다.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연장 10회초 등판한 에반 필립스는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첫승(2패 4홀드)를 올렸다. 소토는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4패째(5승 8홀드 14세이브)를 당했다. 곤살레스는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소속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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