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화-삼성전은 열리지 않는다, 그라운드 사정 취소…"이럴 때 경기하면 다음 경기 지장이 생기는 선수 나온다"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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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삼성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대구 = 이정원 기자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삼성의 시즌 13차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새벽부터 대구에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 3시 30분부터 비가 조금씩 잦아들었고, 라이온즈파크 직원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정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고 결국 오후 4시 58분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우리가 이럴 때 경기를 했다가 다음 경기에 지장이 생기는 선수가 꼭 나왔다. 그게 걱정이다.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선발이 누구든,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든 간에 선수들이 안 다치는 게 우선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이다. 또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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