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드레스 투어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희노아락'에는 '옥수동 커플 드레스 투어 & 예복 맞춘 날'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옥순은 웨딩촬영 준비를 위해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실크부터 비즈까지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보던 옥순은 갑자기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였다.
그는 자막을 통해 "몸 안 좋음", "확 떨어진 텐션", "진짜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 "상체가 앞으로 자꾸 숙여지기 시작"이라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영수는 "단 거 줄까?"라고 물었고, 옥순은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라며 어지럽고 앞이 안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결국 옥순은 구토한 뒤 다시 드레스 피팅을 시작했다. 그는 컨디션이 다시 좋아졌다며 "영수에게 말하면 촬영을 그만할까 봐 비밀로 했다"고 설명했다.
드레스 투어를 마친 뒤 옥순은 "오늘 무리해서 옷을 입어보고 할 거면 찬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고 빈속에 찬 커피를 마셨다. 어젯밤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며 "안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가자마자 에어컨이 빵빵하더라. 너무 추운데 어제 잠도 못 자고 드레스를 조이니까 컨디션이 확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안 되겠다 싶어서 약을 먹었는데 더 난리가 난 거다. 드레스를 입다가 벗고, 다 게워 내고 누워 있었다"며 "열 벌을 입어보려 했지만 여섯 벌밖에 못 입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영수는 "여섯 벌 다 예뻤다"라며 옥순을 위로했다.
한편 옥순과 영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30기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내년 초 결혼한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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