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헛소문이 아니다'…맨유 김민재 영입 추진은 사실, 유럽 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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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인사이더는 14일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김민재는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선수'라면서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지 않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거나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가 있다. 김민재는 이적을 고려할 만큼 실망스러워하는 상황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유리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내내 두 명의 센터백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3일 자신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에 대해 행복하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팀에 남아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6일 김민재의 발언을 조명하면서 '맨유가 원했던 김민재가 이적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나타냈다. 맨유의 김민재 영입은 차질을 빚게 됐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김민재는 맨유 영입설이 꾸준했던 선수다. 맨유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한 시절부터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제주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오는 23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독일 슈퍼컵을 치른다. 이후 오는 29일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슈투트가르트와 대결한다.

김민재와 요나단 타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 후 포옹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제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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