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로드컴플릿 산하 스튜디오 네모가 개발하고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가 서비스를 맡은 2.5D 픽셀 아트 기반 익스트랙션 RPG '보이드 다이버(VOID DIVER)'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 현장을 찾았다.
도시 중심부에 출현한 기계 던전과 크툴루 신화 모티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던전 탐사 및 파밍의 재미를 살린 타이틀이다.
△ 도시 중심부에 생겨난 기계 던전과 '다이버'의 서사
'보이드 다이버'는 어느 날 갑자기 도시와 기계 던전이 공간적으로 겹쳐지며 거대한 던전이 형성됐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던전 출현 이후 10년이 흘러 탐사가 산업화된 시대, 이용자는 점장이 돼 '다이버'들을 고용하고 던전 깊은 곳으로 보낸다.
밀리터리 요소 중심의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 타이틀과 달리, 크툴루 신화 모티브의 세계관을 적극 녹여냈다. 플레이어는 던전 내부에서 적들과 전투를 치르며 유물을 탐색하고 탈출해야 하며, 캐릭터의 체력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수치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 PvE 익스트랙션의 본질에 집중한 플레이
전투 및 생존 시스템은 유저 간 경쟁(PvP)보다는 환경과의 싸움(PvE)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던전 진입 후 유물을 확보하고 무사히 귀환해 거점에서 판매하는 구조를 갖췄으며, 탐사 과정에서 느끼는 긴박함과 파밍 성공의 성취감을 강조했다.
보이드 다이버를 총괄하는 백호영 PD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가능성에 주목해 개발을 시작했으며, 다키스트 던전 등 여러 명작의 요소를 참고해 독창적인 컨셉을 가다듬었다"며 "던전 진입부터 파밍, 탈출에 이르는 과정의 긴장감을 플레이어들이 충분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데모가 공개돼 있는 '보이드 다이버'는 퍼블리셔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구체적인 정식 출시 일정 및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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