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게임문화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펄어비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 현장에서 펄어비스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인 'BIGEM(빅잼)' 5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BIGEM은 2018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펄어비스의 구상에서 출발했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2026년 5기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민·관·학 대표 프로모션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IC 조직위는 K-인디게임의 세계화 기틀을 다지고 창작자들의 도전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온 펄어비스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풀패키지 지원
BIGEM 지원 대상으로 발탁된 개발사들은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BIC 전시작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발해 주요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부터 현지 부스 제작 및 운영, 밀착형 마케팅, 글로벌 퍼블리셔 및 투자사와의 비즈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5기에는 총 12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작은 ▲HIPS N NOSES (주식회사 페퍼스톤즈) ▲Upbrella(아블유) ▲영상편집자(리턴트루)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크니브스튜디오) ▲잭 더 리퍼 : 안개속의 방랑자들(체이싱폭스) ▲오! 로봇: 전설의 정비공(개라지아츠) ▲세븐트라이얼스(뉴코어 게임즈) ▲보존계(주식회사 반지하게임즈) ▲SOOM(Smallboots) ▲페리오드 서바이벌:마지막 시련(Vaeirus) ▲RE∀IVE(RHYSOMO) ▲팜서바이버즈: 써티 데이즈 레프트(겜스터즈 주식회사) 등이다.
해외 현지 반응 확인과 네트워크 확장 성과
지난 4기 참여사 관계자는 해외 유저들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하고 투자사와의 깊이 있는 비즈매칭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실제 사업 확장으로 이어진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BIGEM이 K-인디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도록 돕는 등대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펄어비스에 감사를 전하며, 5기 선정 개발사들 역시 세계 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IGEM 5기 시상식은 14일 진행됐으며, 이날은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어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시장 전역에서는 비즈매칭과 자유로운 피드백이 이뤄졌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종일 진행된 컨퍼런스를 통해 인디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반 관람객들이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본 행사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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