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50억원)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로 뛰어난 대인방어와 태클 능력을 자랑한다. 그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을 펼친 뒤 2021-22시즌부터 토트넘으로 팀을 옮겨 수비를 책임졌다.
이번 여름에는 거취가 뜨거워졌다. 로메로는 토트넘과 이별을 준비했고 아틀레티코를 포함해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라이벌인 아스널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결과적으로 로메로의 선택은 아틀레티코였다.
무엇보다 한국 선수들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LAFC)과 함께 뛰며 주장 완장까지 물려 받은 가운데 아틀레티코에서는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강인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적료도 로메로와 동일한 4,000만 유로다.

아틀레티코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모르텐 히울만, 이강인 그리고 로메로까지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를 강화했다. 로메로를 끝으로 여름 영입은 마무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시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