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팰리스 미드필더 워튼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영국 '컷오프사이드'가 잠재적인 이적에 관한 세부 내용을 전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했다. 이어 중앙 미드필더를 한 명 더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은 알렉스 스콧(AFC 본머스), 마누 코네(AS 로마), 라민 카마라(AS 모나코),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이 있다.
그런 가운데 과거 맨유와 연결됐던 미드필더의 이적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컷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맨유는 워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4년생 워튼은 2024년 2월 블랙번 로버스를 떠나 팰리스에 입단했다.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통산 96경기에 출전했으며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과 2025-26시즌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 기여했다.
여러 구단이 워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영입에는 상당한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몸값은 8600만 파운드(약 164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조시 포드햄 기자로부터 '슈퍼스타'라는 평가를 받은 워튼은 맨유 중원의 판도를 바꿀 영입이 될 수 있다"며 "워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전진성이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며, 많은 빅클럽에 영리한 영입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맨유가 중원에 좀 더 볼 탈취에 특화된 선수를 추가하려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워튼 정도의 기량을 갖춘 선수가 이적을 원한다면 영입 기회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8600만 파운드라는 금액은 맨유가 이적을 추진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맨유에 나쁜 영입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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