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영규 1주기 추모한 정태우 "'참교육'에서 연기 좋더라"

마이데일리
고(故) 송영규./넷플릭스 '참교육'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정태우(44)가 고(故) 송영규를 향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전했다.

정태우는 4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어요. 영규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송영규의 1주기를 맞아 마련된 추모 사진전 현장이 담겼다. 이번 사진전은 송영규의 아내가 남편을 기억하는 지인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자리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송영규의 아내는 초청 글을 통해 '1주기로 인사드린다'며 '감사한 분들을 찾아가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을 소소한 만남을 통해 전하고 싶어 준비한 자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삶 속에서 고인을 기억하며 간직한 추억의 장면이 있다면 함께 나눠달라'고 전했다.

정태우가 공개한 사진전과 메시지./정태우 인스타그램정태우가 공개한 사진전과 메시지./정태우 인스타그램

생전 송영규와 절친한 사이였던 정태우는 사진전을 찾아 직접 추모의 글도 남겼다. 그는 ''참교육'에서 형 연기 정말 좋더라. 아주 잘 봤어요'라며 '모임에서 함께 모일 때마다 '형이 함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형을 대체할 존재가 없어요. 많이 그립고 사랑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이후 작품에서도 편집됐다. 유작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故 송영규 1주기 추모한 정태우 "'참교육'에서 연기 좋더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