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와 탁재훈이 임신 중인 배우 한다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2세 계획과 관련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그는 "가임기에 맞춰 양평도 갔다"며 "처음에는 무조건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생각처럼 되지 않으니까 점점 조급해지더라"며 "그래서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이 겪고 있는 고충도 전했다. 그는 "임신을 준비하다 보면 친한 사람들과 약속도 마음껏 잡기 어렵지 않느냐"며 "지민이가 그런 부분을 가장 힘들어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의 어머니는 "(딸이) 매일 주사를 맞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지민이가 엄마 체질을 닮았으면 자연 임신도 가능할 것 같다. 나는 손만 잡고 자도 임신이 됐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 선배인 한다감은 두 사람을 위해 몸에 좋은 다슬기 해장국과 청란을 준비하는 등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임신 준비 기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다감은 "임신이 됐다는 가정하에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며 "항상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호르몬 변화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현실적인 조언도 건넸다. 이후 남편이 입은 속옷과 사탕 등을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용하다는 무속인 칼도령과 전화 통화도 진행했다. 김준호의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칼도령은 "삼신운이 세게 들어와 있다. 올해에 생일 선물처럼 찾아오는 아이"라고 답했다. 이어 "11월~12월에 엄청 예쁜 아이가 찾아온다. 딸 소리가 많이 나온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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