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최악의 소식!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무산 위기...'西 매체 보도' PSG 이적료로 '900억' 요구, "UCL 우승팀 선수 영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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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알레띠 엑스트라 제공5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강인의 이적료로 거액을 요구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이하 한국시각) "3월 초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난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졌을 때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변함없이 이강인"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의 리그앙 3연패에 기여했고 한국인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달성했으나, 철저히 백업 자원에 그쳤다.

지난 2023-24시즌 PSG 입단 이후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점차 감소했으며, 올 시즌 UCL 10경기에 나서는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고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5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년 연속 결승전 무대에서 외면당한 이강인은 결국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 프랑스 '풋11'은 "PSG에서 출전 기회가 부족한 이강인이 올여름 구단 경영진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아틀레티코는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핵심 공격수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 지난 1월부터 이강인을 관찰해 온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

5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파리 셍제르망(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영입의 성패는 이적료에서 갈릴 전망이다. 당초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를 2500만 유로(약 450억원) 선까지 낮출 용의가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스페인 매체의 분석은 달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적료는 협상의 핵심 쟁점"이라며 "PSG는 5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는 다른 여러 계약들을 고려해 최대한 금액을 낮추려 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역시 과거 시도에서 경험했듯이 UCL 우승팀 선수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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