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父 위해 압구정 빌딩 선물"…박정수 "3000만원 명품백,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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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정수가 수십 년간 모아온 명품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이거 팔면 아파트 한 채?!" 40년 전 타임머신 탄 박정수의 역대급 빈티지 명품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정수는 가방, 구두 등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대부분 90년대와 2000년대에 구매한 제품들"이라며,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박정수./유튜브

특히 가장 비싼 가방을 묻는 질문에 "3000만 원짜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이 "아까워서 눈도 못 감을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박정수는 "죽을 때가 다 됐는데 뭐가 아깝나. 죽기 전에 (주변에) 주고 가겠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고가의 명품을 모으게 된 배경도 털어놓았다. 그는 "당시엔 일만 하던 시기였다"라며 "스트레스를 명품을 사면서 풀었던 것 같다. 이걸 사 모으는 재미로 살았으니 이해해달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박정수는 지난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1997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2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압구정에 건물을 신축한 비하인드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건물 신축 이유에 대해 "남편 일하라고 2011년에 지어준 건데, 정작 짓고 나니 일을 안 하고 술만 마시더라"고 유쾌하게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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