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에도 한국 심판은 없다…'역사상 최대 규모, 41명 확대' FIFA 월드컵 심판진 명단 발표

마이데일리
콜리나 FIFA 심판위원장/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진의 활약은 없을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활약할 심판진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FIFA가 발표한 북중미월드컵 심판진에 한국 심판의 이름은 없었다. 한국축구는 지난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한국 심판진은 월드컵 무대에 초청받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정해상 부심이 대회 심판진으로 활약한 이후 월드컵 본선에서 4개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심판을 배출하지 못했다.

FIFA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 활약할 심판진으로 52명의 주심, 88명의 부심, 30명의 비디오판독(VAR) 심판을 선별했다. FIFA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심판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FIFA의 오랜 원칙인 품질을 우선으로 심판진을 결정했고 FIFA는 심판들이 최근 몇 년간 FIFA 토너먼트와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 운영 능력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발표했다.

FIFA 심판위원회 위원장 콜리나는 "선정된 심판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심판들이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관리된 폭넓은 심판진 풀에서 선발 됐다. 이들은 세미나에 참석하고 FIFA 토너먼트에서 심판을 맡았고 국내외 경기에서 경기 운영 능력을 평가받았다. 선발된 심판진은 물리치료사와 정신 건강 전문가를 포함해 FIFA로부터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들이 5월 31일 마이애미에 도착할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올해 월드컵은 48개팀이 참가하고 104경기가 열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FIFA의 월드컵 심판진은 카타르 대회보다 41명이나 더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6명의 여성 심판이 선정된 것은 카타르 대회에서 시작된 여성 심판 육성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FIFA가 선정한 북중미월드컵 심판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일본,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등 다앙햔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심판들이 포함되어 있다.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중국에서도 3명의 심판이 FIFA가 결정한 북중미월드컵 심판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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