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에베레치 에제(아스널)가 돌아온다.
아스널은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AFC 본머스와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8강전서 연이어 탈락했다. 이후 8일 스포르팅 CP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또 다른 희소식이 전해졌다. 에제의 복귀가 가까워졌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직전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최대 6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다행히 빠르게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미러'는 "클럽 공식 앱을 통해 중계된 훈련 세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에제가 동료들과 함께 훈련 전 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며 "그가 이번 주말 열리는 본머스와의 PL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몸 상태가 올라왔는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그럼에도 그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사실은 다음 주에 있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중요한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했다.
아스널에는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있다. 스포르팅전에서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부상당해 교체됐다. '미러'에 따르면 외데고르와 함께 부카요 사카, 위리엔 팀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피에로 인카피에가 오늘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단, 칼라피오리는 휴식 차원에서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상황에서 에제의 복귀 소식은 아스널에 반갑다. 가용 자원이 한 명이라도 많아지게 됐다.
에제는 지난여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 홋스퍼 이적에 가까웠으나, 어린 시절 잠시 몸을 담았던 아스널의 제안을 수락하며 아스널로 적을 옮겼다.
에제는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43경기에 나와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중 5골을 토트넘전에서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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