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군팀 승승승승승 실화? 포수→외야 유망주 멀티히트, 2군 타격 1위 3타점 폭발…두산 3라운드 신인 5실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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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남부 올스타(상무·KT·삼성·NC·롯데·KIA) - 북부 올스타(한화·SSG·LG·두산·고양 히어로즈) 경기. 북부 한지윤이 3회에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한화 이글스 배승수./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퓨처스팀도 출발이 좋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한화 퓨처스팀은 30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9-0 완승을 챙겼다. 한화(7승 2패)는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북부리그 1위 상무(7승 1패)와 게임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1군 팀이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 시리즈에서 10-9, 10-4 대승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퓨처스팀도 승리로 한화 팬들을 기쁘게 했다.

4회 박정현과 유로결이 두산 2루수 이선우의 연속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한지윤이 2사 1, 2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이어 한경빈의 추가 적시타로 4회 3점을 가져왔다. 5회에는 배승수의 홈런과 유로결의 적시타가 나왔고, 6회에도 배승수의 쐐기 적시타로 6-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8회 상대 제구 불안을 틈타 또 한 번의 빅이닝을 만들었다. 배승수의 땅볼 타점과 박정현의 2타점으로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유로결/한화 이글스

이날 한화 타선은 박정현 1안타 2타점 1득점, 유로결 2안타 1타점 1득점,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한지윤이 2안타 2타점 3득점, 배승수가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배승수는 8경기 10안타 1홈런 7타점 3득점 타율 0.556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타격 1위에 올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장유호가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이어 올라온 김범준 1이닝 무실점-한서구 2이닝 무실점-엄요셉 2이닝 무실점-박상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윤태호가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3라운드 신인 투수 서준오가 야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주엽도 ⅔이닝 3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했다.

두산 베어스 서준오./두산 베어스

한화는 퓨처스팀은 31일 하루 쉬고 4월 1일 상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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