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 장학사업’ 본격화…청년 100명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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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MG 청년누리’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 장학사업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장학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6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장학증서 수여식과 활동 안내, 팀 프로그램, 강연 등에 참여했다. 특히 디자인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 금융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단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미래를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2018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9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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