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여성 BJ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MC딩동 응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24일 소셜미디어에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서울 강동구 일자산 도시자연공원에서 진행된 신화 데뷔 28주년 기념 버스킹 공연 참석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면서 "급하게 꾸린 무대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따뜻한 노을 아래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김동완은 "28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크고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지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MC딩동의 사진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올리며 “아무 이유 없이 딩동 응원할 사람?”이라고 적었다. MC딩동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여성 BJ A씨를 폭행하는 일로 물의를 빚었다.
비난이 커지자 김동완은 22일 결국 전날 올린 글을 삭제하고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 글은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달 성매매를 합법화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려 거센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동완 글 전문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건 온전히 제 책임입니다.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습니다.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급하게 꾸린 무대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따뜻한 노을 아래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28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더 크고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지내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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