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살라가 리버풀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살라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 나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며 "이 클럽, 이 도시, 이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축구 클럽이 아니다. 리버풀의 일원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승리를 축하했고 가장 중요한 트로피들을 들어 올렸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해쳐나갔다. 리버풀에 있는 동안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과 과거와 현재의 팀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리버풀은 나와 가족에게 항상 집과 같은 곳이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리버풀과 합의 후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전망이다. 리버풀은 살라의 발표에 대해 "가능한 빨리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미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살라는 리버풀에서 놀라운 9년을 보냈다. 아직 시즌이 남아있는 만큼 살라를 위해 가능한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기록해 클럽 역사상 최다득점 3위를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네 차례 수상했다.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올 시즌 최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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