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통합돌봄 본격 가동…"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고성'

프라임경제
■ 통합돌봄 본격 가동…"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고성' 
■ 고성군, 방문 스포츠 유치 경남도 1위…6년 연속 정상
■ "고성FC 출신 최성훈 선수"…고성FC에서 '국가대표팀 발탁'

[프라임경제]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3월27일부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26. 3. 27. 본격 시행으로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추진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고성군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 △통합돌봄 TF팀 신설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운영 △지역 의료기관 및 약사회 협약 △통합지원회의 시범운영 △실무자 및 제공기관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통합돌봄이란 노쇠,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 수혜자를 중심으로 통합지원 연계하는 제도이다.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통합돌봄, 신청 대상자
신청 대상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복합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경우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돌봄 필요도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제공 △사후 모니터링의 절차로 진행된다.

지원은 돌봄 필요도에 따라 결정되며,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제공…기본서비스 8종 운영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은 군민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반영해 생활밀착형 기본서비스 8종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는 △가사지원(취사·청소·신체활동 지원) △방문목욕(가정방문 목욕지원) △식사지원(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 △동행지원(병원·관공서 등 외출 동행) △클린버스(주거 취약가구 집정리) △대청소(주거환경 취약가구 청소지원)이며,

민·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경남형 이웃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 의료·돌봄 연계 강화… 특화서비스 3종 운영
고성군은 기본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특화서비스도 운영한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문복약상담 △주거환경 개선(간단 집수리)이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관내 협약병원에서 퇴원 예정인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퇴원 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통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후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 방문복약상담 서비스는 고성군약사회에서 의료급여수급자 중 다제약물 복용으로 약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복약 상담과 약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찾아가는 현장 홍보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고성군은 통합돌봄사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장 인력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읍·면 이장회의,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장기요양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마을이장 및 생활지원사 등 지역 주민의 생활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하는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 실시로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 기존 돌봄에 통합돌봄을 더하다…고성군 돌봄 체계 변화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은 대상자 발굴시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사고·질병 등 긴급상황 발생시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주요 공적 돌봄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돌봄 서비스 등이 있다. △고성군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장기요양 등급자 가정방문 진료)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관리 △스마트기기 기반 건강관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제도 △노인맞춤돌봄 △재가노인지원 △장애인활동지원 △일상돌봄 서비스 등 있다. 

◆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군민 삶의 질 향상
고성군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돌봄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 정책을 발굴하고,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고성군, 방문 스포츠 유치 경남도 1위…6년 연속 정상 
- 2783개 팀 4만 7197명 방문…연인원 25만 7196명 기록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5년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경남도 내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성군은 6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경남 방문스포츠 유치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5년 전지훈련 및 스포츠대회 유치 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성을 방문한 스포츠팀은 총 2,783개 팀, 선수 4만 7,197명의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체류일수를 반영한 연인원은 25만7,1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연인원 기준 4,055명이 늘어난 수치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 고성군을 이어 창원시, 밀양시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성과를 낸 주요 대회는 1~2월 축구, 씨름, 태권도, 역도, 야구 등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3월의 그란폰도, 4월 세팍타크로대회, 6월 아이언맨70.3고성대회, 7월~8월 청룡기 중·고축구대회, 레슬링대회, 9월 당구대회 등 76개의 대회를 체계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효과를 높였다.

또한, 고성군은 군비가 투입되지 않는 비예산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며 스포츠마케팅의 외연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총 23개의 비예산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비예산 주요 대회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야구·역도)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 골프, 역도, 양궁)를 개최했으며,

또한 KBO가 주관하는「2025 KBO ACADEMY 고1 교육리그」와 「2025 KBO 야구코치 아카데미」를 고성에서 열어 전국 야구 관계자들의 발길을 모으며 고성군 스포츠 인프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고성군은 예산이 수반되는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비예산 스포츠대회까지 적극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그리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고성군은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축구장, 야간훈련이 가능한 조명시설, 2면 규모의 야구장,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목별 맞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각지 선수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실내야구연습장과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유스호스텔 건립, 그리고 관내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 등 자구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경남도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고성군이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은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그리고 지역 체육인들의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FC 출신 최성훈 선수"…고성FC에서 '국가대표팀 발탁'
- 고성FC 출신 유망주…꾸준한 노력으로 태극마크 향해 도약   

고성군은 고성FC 출신의 최성훈(19세) 선수가 2026년 U19 남자축구 국가대표 1차 국내 소집훈련에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최성훈 선수는 고성중학교를 거친 지역 인재로, 고성FC 창단과 함께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U15 팀에서 활약했다.

고성FC 소속 시절, 최 선수는 △2022년 경남 주말리그에서의 전승 우승 △제2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25년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우선지명을 통해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고, 이번 U19 국가대표팀 소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축구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중앙수비수로 활약 중인 최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강한 대인방어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성실한 훈련 태도까지 겸비하고 있다. 최 선수는 프로입단 이후에도 고성FC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클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고성FC 감독은 "최성훈 선수는 어릴 때부터 기본기가 탄탄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끊임없이 단련해 온 선수"라며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성FC 출신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축구 육성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우수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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