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시범경기서 홈런을 터트리며 공식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멕시코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서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지만 멕시코팀과의 연습경기였다. 시범경기 성적에 집계되지는 않았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최종성적은 8경기 22타수 10안타 타율 0.455 1홈런 4타점 4득점 OPS 1.227이다. 그래도 지난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기분 좋게 시범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해 볼넷을 얻었다. 좌완 저스터스 셰필드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7구 91.2마일 포심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온 걸 잘 지켜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때 만든 1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에도 루이스 아레에즈의 병살타로 점수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정후가 4회말에 나섰다. 1사 후 라파엘 데버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잇따라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가 셰필드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91.7마일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오자 비거리 390피트, 타구속도 99.9마일짜리 우월 선제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5회초 시작과 함께 제르어 엔카나시온으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공식 개막전에 대비, 주전들을 이때부터 교체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 9시5분에 양키스와 오라클파크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르고, 27일 하루 쉰 뒤 28~29일에 양키스와 2경기를 더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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