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6300선을 내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19(0.32%) 내린 6286.70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5937억원, 3016억원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이 1조9840억원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중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1.36%), 삼성전자우(-1.21%), SK스퀘어(-1.47%), 기아(-1.94%),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바이오로직스(-1.08%) 등이 내렸다. 현대차(0.16%), 두산에너빌리티(3.66%)는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가 역대 최대 매출을 발표한 뒤 AI 초과 수익 구간이 정점을 지난 게 아니냐는 우려 탓에 약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7.27포인트(0.54%) 떨어진 6908.8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3.69포인트(1.18%) 하락한 2만2878.3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만 4만9499.51로 17.36포인트(0.04%)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주가 급락과 그 여파로 인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6.55포인트(0.55%) 내린 1182.5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205억원 샀고, 외국인이 160억원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상승한 1432.2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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