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3724억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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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가 2022년 인도한 1600TEU급 컨테이너선. /HD한국조선해양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대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총 372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14조4865억원)의 2.57%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공사수주 형태로, 선박 건조는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이 맡았으며, 오는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와 3678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선박 역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 33억6000만달러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14.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PC선 2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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